류사오치
다른 이름: 유소기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석(1959–1968). 대약진 뒤 경제 조정을 이끌었으나 문화 대혁명 때 "주자파"로 몰려 당에서 쫓겨나고 갇힌 채 죽었다
후난성 닝샹의 농가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동방 노동자 공산주의 대학에서 공부했고, 1920년대 안위안 탄광 파업 등 노동 운동을 이끌었다. 국민당 지역의 지하 활동을 맡았고, 옌안에서 『공산당원의 수양을 논함』을 써서 당원 교육의 교본이 되었다. 1945년 제7차 당 대회에서 당헌의 "마오쩌둥 사상"을 설명하는 보고를 했다. 1959년 마오쩌둥에 이어 국가 주석이 되어 대약진 뒤의 조정 정책을 이끌었으나, 문화 대혁명 때 "최대의 주자파"로 몰려 1968년 당에서 쫓겨났다. 1969년 허난성 카이펑에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갇혀 죽었고, 1980년 복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