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
다른 이름: 등소평
중국 공산당 총서기(1956–1966)를 지냈고 문화 대혁명 때 두 번 실각했다. 1978년부터 사실상의 최고 지도자로 개혁·개방을 이끌었다
쓰촨성 광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1920년 근공검학으로 프랑스에 건너가 공장에서 일하며 공산주의 운동에 들어갔고, 모스크바에서도 공부했다. 광시의 바이써 봉기를 이끌었고, 대장정에 참여했다. 중일 전쟁과 내전 때 류보청과 함께 제129사·중원 야전군을 이끌었고, 화이하이 전역에서 총전선 위원회 서기였다. 1956년 당 총서기가 되었으나 문화 대혁명 때 "제2의 주자파"로 몰려 장시성의 트랙터 공장으로 보내졌다. 1973년 복권되었다가 1976년 4·5 사건 뒤 다시 실각했고, 1977년 복귀해 1978년부터 개혁·개방을 이끌었다. 1989년 톈안먼 시위 진압을 결정했고, 1997년 베이징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