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마르텔
다른 이름: 샤를 마르텔
프랑크 왕국의 궁재. 732년 투르–푸아티에 전투에서 이슬람군을 물리쳤고, 그 권위가 아들 피핀의 카롤링거 왕조 개창으로 이어졌다
프랑크 왕국 메로베우스 왕조 아래에서 실권을 쥔 궁재 피핀 2세의 아들이다. 내전을 이겨 궁재가 되었고, 왕을 두고도 사실상 나라를 다스렸다. 732년 투르–푸아티에에서 이슬람군을 물리쳐 "망치"(마르텔)라는 별명을 얻었다. 교회 땅을 기사들에게 나누어 주어 기병을 길렀다고 하며, 이는 뒤의 봉건제와 연결해 설명되기도 한다. 아들 피핀이 751년 카롤링거 왕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