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영국 총리(1916–1922). 재무 장관으로 사회 보험을 도입했고, 전시 내각을 이끈 뒤 파리 강화 회의에 영국 대표로 나섰다
웨일스에서 자란 자유당 정치가로, 재무 장관 때인 1909년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는 "인민 예산"을 내고 1911년 국민 보험법으로 건강·실업 보험을 시작했다. 전쟁 중 군수 장관으로 포탄 생산을 늘렸고, 1916년 총리가 되어 전시 내각을 이끌었다. 파리 강화 회의에서는 클레망소와 윌슨 사이에서 영국의 이익을 챙겼다. 1921년 아일랜드 자유국을 인정하는 조약을 맺었고, 이듬해 보수당이 연립을 떠나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