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승
1179년 정중부를 죽이고 권력을 잡은 무신. 신변을 지키는 사병 집단 도방을 처음 두었다
청주 출신의 젊은 무신으로, 1179년 스물여섯 살에 정중부와 그 아들 정균 등을 죽이고 권력을 잡았다. 다른 무신들의 반발을 막으려 결사대 100여 명을 집에 머물게 해 신변을 지키는 도방을 두었는데, 뒤에 최충헌이 이를 크게 키웠다. 중방을 멀리하고 문신과 가까이하려 했으나 1183년 병으로 죽었고, 경주에 숨어 있던 이의민이 돌아와 권력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