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다카시
다른 이름: 하라 게이, 原敬
입헌정우회 총재로, 쌀 소동 뒤 1918년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정당 내각을 세운 "평민 재상". 1921년 도쿄역에서 암살되었다
모리오카번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이 번은 보신 전쟁에서 메이지 정부에 맞섰던 쪽이었다. 신문 기자로 일하다 외무성에 들어가 외무 차관과 조선 공사를 지냈다. 1900년 이토 히로부미가 만든 입헌정우회에 들어가 당을 키웠고, 1914년 총재가 되었다. 작위를 받지 않은 중의원 의원으로서 총리가 된 첫 사람이었으나, 보통 선거에는 반대했다. 3·1 운동 뒤 조선 총독을 사이토 마코토로 바꾸고 이른바 문화 통치로 정책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