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
다른 이름: 태양왕
프랑스의 왕(재위 1643–1715). "태양왕"이라 불린 절대 왕정의 대표 군주로, 베르사유 궁전을 짓고 콜베르를 통해 중상주의를 폈다
루이 13세가 오래 기다려 얻은 아들이라 "하느님이 주신 아이"라 불렸다. 어린 시절 프롱드의 난 때 파리에서 달아나야 했던 기억은 귀족을 경계하는 마음으로 남았다. 발레를 즐겨 직접 태양신 아폴론으로 춤을 추었고, 여기서 "태양왕"이라는 이름이 굳었다. 아카데미를 세워 학문과 예술을 후원했으며, 몰리에르와 라신이 그의 궁정에서 활동했다. 72년을 다스려 아들과 손자보다 오래 살았고, 증손자 루이 15세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