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789년 8월 4일 – 11일
8월 4일 밤 — 봉건제 폐지
다른 이름: 8월 법령, 8월 4일 밤, 대공포
농촌의 봉기에 놀란 국민 의회가 밤샘 회의에서 영주의 특권과 십일조, 관직 매매를 없애기로 결의했다.

Charles Monnet / Isidore Helman (graveur) · Public domain · 원본
바스티유 습격 뒤 농촌에는 귀족이 도적을 풀어 농민을 친다는 소문이 퍼져(대공포), 농민들이 영주의 성관을 습격하고 봉건 문서를 불태웠다. 국민 의회는 무력 진압 대신 양보를 택했다. 1789년 8월 4일 밤 노아유 자작과 에기용 공작 같은 자유주의 귀족이 앞장서 특권을 내놓자, 대표들이 잇따라 일어나 신분과 지방의 특권을 버렸다.
8월 11일까지 다듬은 법령(8월 법령)은 농노제와 영주 재판권, 교회의 십일조, 관직 매매, 세금의 특권을 없애고 모든 시민이 공직에 오를 수 있게 했다. 다만 토지에 딸린 영주의 권리는 돈을 내고 사들여야 했고, 이 부담은 1793년에야 대가 없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