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선덕여왕 때 (633년 무렵)
첨성대 건립
선덕여왕 때 경주에 돌을 쌓아 천문 관측대 첨성대를 세웠다.

첨성대는 경주 월성 북쪽에 있다. 삼국유사는 선덕여왕 때 돌을 다듬어 쌓았다고 적었고, 조선 시대 기록에는 633년(정관 7년)으로 나온다. 현존하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꼽힌다.
높이 약 9m 로, 네모난 기단 위에 362개 남짓한 돌을 27단의 병 모양으로 쌓고 맨 위에 우물 정(井) 자 모양의 돌을 얹었다. 남쪽 가운데에 네모난 창이 있어 사다리를 걸쳐 드나들었다고 본다. 돌의 수를 1년의 날수로 풀이하는 견해도 있다.
별을 보아 농사철과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데 썼다는 천문대설이 통설이지만, 제단이나 상징물이었다는 견해도 있다. 선덕여왕 때는 분황사(634)와 황룡사 9층 목탑(645)도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