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약 1만 1천 7백 년 전

빙하기의 끝과 잠긴 땅

다른 이름: 홀로세, 도거랜드

약 1만 1천 7백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지금의 따뜻한 시대(홀로세)가 시작되었다. 녹은 얼음으로 바다가 차올라 베링 육교·황해 평원·도거랜드가 잠기고, 오늘의 바닷가가 생겼다.

위성에서 본 베링 해협 — 빙하기에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잇는 뭍이었다
위성에서 본 베링 해협 — 빙하기에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잇는 뭍이었다

NASA/GSFC/JPL/MISR-Team · Public domain · 원본

약 1만 9천 년 전부터 빙상이 녹기 시작했고, 한 번의 짧은 추위(영거 드라이아스기)를 지나 약 1만 1천 7백 년 전에 지금의 간빙기인 홀로세가 시작되었다.

녹은 물로 바다가 1만여 년 사이에 120m 가까이 차올랐다. 약 1만 1천 년 전 베링 육교가 잠겨 아메리카와 아시아가 갈라졌고, 황해 평원이 바다가 되어 한반도는 오늘과 비슷한 모양이 되었다.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의 도거랜드도 차츰 잠겨 약 8천 년 전에는 거의 사라졌다.

따뜻하고 안정된 기후 속에서 서아시아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를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농사가 시작되었고, 떠돌며 사냥하던 사람들이 마을에 머물러 살게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약 1만 1천 7백 년 전의 지도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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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 6천 년 전 마지막 빙하기의 절정

이 사건이 든 테마

  • 인류의 이동약 30만 년 전 – 1300년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나타난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네안데르탈인을 만나고, 바다를 건너 오스트레일리아로, 빙하기의 베링 육교를 건너 아메리카로, 마지막으로 태평양의 먼 섬까지 닿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