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475년 9월(음력)

한성 함락과 웅진 천도

장수왕이 3만 군사로 백제의 도읍 한성을 함락하고 개로왕을 죽였다. 백제는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겼다.

서울 아차산성 — 475년 개로왕이 붙잡혀 죽은 곳
서울 아차산성 — 475년 개로왕이 붙잡혀 죽은 곳

Sadopaul · CC BY-SA 4.0 · 원본

장수왕은 승려 도림을 보내 개로왕이 큰 공사를 벌이게 해 백제의 국력을 빼앗은 뒤 쳐들어왔다고 전한다. 한성이 7일 만에 함락되고 개로왕은 붙잡혀 죽었다. 신라에 구원을 청하러 갔던 문주가 돌아와 즉위해 웅진으로 도읍을 옮겼다.

고구려는 한강 유역을 차지하고 남쪽으로 아산만에서 죽령에 이르는 땅까지 넓혔다. 충주 고구려비(중원 고구려비)가 이때의 남진을 보여 준다.

지도에서 보기

475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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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구려 · 승전국 — 장수왕
백제 · 패전국 — 개로왕
관련 장소
위례성 (풍납토성), 웅진 (공산성)

관련 인물

  • 장수왕394년 – 491년

    군주 · 고구려 제20대 왕.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고 백제의 한성을 함락해 한강 유역을 차지했다

  • 개로왕475년

    군주 · 백제 제21대 왕. 장수왕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될 때 붙잡혀 죽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450년 충주 고구려비
이후 사건
480년 신라 금관

이 사건이 든 테마

  • 서울기원전 18년 – 1988년

    한성 백제에서 6월 민주 항쟁까지 — 한강을 차지한 나라가 이긴 땅, 조선 500년의 도읍

  • 공주475년 – 1894년

    백제의 두 번째 도읍 웅진에서 우금치까지 — 금강을 끼고 충청의 중심이 된 고장

  • 충주450년 – 1895년

    고구려비에서 탄금대까지 — 남한강 물길의 한가운데, 삼국이 다툰 중원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