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8년 12월

하비성, 여포의 최후

198년 조조는 유비와 함께 서주의 하비성에 틀어박힌 여포를 에워싸고, 강물을 끌어 성을 잠기게 했다. 부하들에게 배신당한 여포는 사로잡혀 처형되었다.

동탁을 죽이고 떠돌던 여포는 유비가 다스리던 서주를 빼앗아 동쪽의 큰 세력이 되었다. 198년 조조는 유비와 함께 여포를 쳐서 하비성을 에워쌌다. 석 달이 지나도 성이 떨어지지 않자 조조는 기수와 사수의 물을 끌어 성을 잠기게 했고, 지친 여포의 부하들이 참모 진궁을 묶어 항복했다.

사로잡힌 여포는 조조에게 「내가 기병을 맡고 공이 보병을 맡으면 천하를 쉽게 얻을 것」이라며 살려 달라고 했다. 조조가 망설이자 유비는 「정원과 동탁을 섬기다 죽인 일을 보지 못했느냐」고 일깨웠고, 여포는 목이 졸려 죽었다. 여포의 부하였던 장료는 조조에게 항복해 위의 이름난 장수가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98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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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한
관련 장소
하비

관련 인물

  • 여포198년

    핵심 인물 · 후한 말의 장수. 192년 왕윤과 함께 동탁을 죽였고, 198년 조조에게 사로잡혀 죽었다

  • 조조155년 – 220년

    지휘관 · 후한 말의 승상·위왕. 헌제를 끼고 관도 대전에서 원소를 꺾어 화북을 통일했다. 위 건국의 기틀을 놓았다

  • 유비161년 – 223년

    참여자 · 촉한의 건국 황제(소열제). 한 황실의 후손을 내세워 221년 성도에서 황제가 되었다

  • 장료169년 – 222년

    관련자 · 위의 장수. 여포의 부하였다가 조조에게 항복했다. 215년 합비 소요진에서 800명으로 손권의 10만 대군을 흔들었다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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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년 고구려의 진대법
이후 사건
200년 관도 대전

이 사건이 든 테마

  • 삼국지(三國志)184년 – 280년

    황건적의 난부터 진의 통일까지 — 조조·유비·손권이 다툰 위·촉·오 삼국 시대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