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1794년 6월 8일
최고 존재의 제전
다른 이름: 최고 존재 숭배, 이성 숭배
로베스피에르가 무신론적 「이성 숭배」 대신 최고 존재와 영혼 불멸을 받드는 국가 축제를 열었다. 다비드가 연출했다.

Public domain · 원본
공포 정치 시기에 교회는 닫히고,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이성의 제전」이 열리는 등 탈그리스도교 운동이 거셌다. 로베스피에르는 무신론이 도덕을 무너뜨린다고 보고, 1794년 5월 국민 공회가 최고 존재와 영혼의 불멸을 인정하도록 했다.
1794년 6월 8일(혁명력 2년 프레리알 20일) 파리에서 다비드가 연출한 제전이 열렸다. 공회 의장 로베스피에르가 튈르리 정원에서 「무신론」의 상을 불태웠고, 행렬은 샹드마르스에 쌓은 인공 산까지 나아갔다. 이틀 뒤 프레리알 법으로 처형이 빨라지자, 동료 의원들 사이에는 그가 스스로 교주가 되려 한다는 의심과 두려움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