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1502년 5월 11일 – 1504년 11월

콜럼버스의 네 번째 항해

마지막 항해에서 콜럼버스는 아시아로 가는 해협을 찾아 중앙아메리카 해안을 따라갔다. 배가 좀먹어 자메이카에 1년 동안 갇혔고, 월식을 미리 알아 원주민에게서 식량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504년 자메이카에서 월식을 예고하는 콜럼버스 — 카미유 플라마리옹 『대중 천문학』(1879) 삽화
1504년 자메이카에서 월식을 예고하는 콜럼버스 — 카미유 플라마리옹 『대중 천문학』(1879) 삽화

Camille Flammarion · Public domain · 원본

1502년 네 척으로 떠난 콜럼버스는 산토도밍고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그는 허리케인이 온다며 피하라고 알렸으나 새 총독 오반도는 듣지 않고 금 실은 배들을 내보냈고, 배 20여 척이 가라앉아 보바디야도 죽었다. 콜럼버스는 오늘의 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 해안을 따라 아시아로 빠지는 해협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파나마 벨렌에 세우려던 정착지는 원주민의 공격으로 버려졌다.

좀벌레에 갉아먹힌 배들은 1503년 6월 자메이카 북쪽 해안에 얹혔고, 일행은 1년 동안 그곳에 갇혔다. 원주민이 식량을 끊자, 콜럼버스는 가지고 있던 천문력에서 1504년 2월 29일의 월식을 찾아 "신이 노해 달을 가릴 것"이라 했고, 정말 달이 붉게 가려지자 놀란 원주민들이 다시 식량을 가져왔다고 전한다. 1504년 6월 구조된 그는 11월 에스파냐로 돌아왔다.

지도에서 보기

1502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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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에스파냐
관련 장소
산타글로리아 (자메이카), 산토도밍고

관련 인물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년 – 1506년

    지휘관 · 제노바 출신의 항해가. 에스파냐의 후원으로 1492년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에 닿았다

앞뒤 사건

이후 사건
1506년 콜럼버스의 죽음

이 사건이 든 테마

  • 대항해 시대1415년 – 1600년

    세우타 점령부터 마닐라 갤리온까지 — 유럽의 배가 대양을 건너 세계를 하나의 바닷길로 이은 2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