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232년 7월(음력)
강화 천도
최우가 몽골의 간섭에 맞서 장기 항전을 하려고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고려 조정은 1270년까지 39년 동안 강화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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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이 물에서의 싸움에 약한 점을 이용한 결정이었다. 강화도에 개경을 본뜬 궁궐과 관청을 짓고 성을 쌓았으며, 남쪽 곡창 지대의 세곡을 바닷길로 실어 날랐다. 본토의 백성에게는 산성과 섬으로 들어가 싸우게 했다(입보).
천도에 반발한 몽골은 곧 2차 침입을 했다. 강화도의 조정은 버텼지만, 본토의 백성은 거듭된 침입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 강화읍에 고려 궁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