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
최충헌의 아들 (뒤에 최이로 이름을 바꿈). 정방·서방을 두고 삼별초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1232년 강화로 도읍을 옮겼다
최충헌의 뒤를 이어 집권했다. 집에 정방을 두어 인사권을 쥐고, 문신을 모은 서방을 두었으며, 야별초를 만들었다. 야별초가 좌·우별초로 나뉘고 신의군이 더해져 삼별초가 되었다. 1231년 몽골의 침입을 받자 이듬해 강화로 도읍을 옮겨 항전했고, 대장도감을 두어 팔만대장경을 새기게 했다. 이 무렵 상정고금예문이 금속 활자로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