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192년 – 1259년

고종

고려 제23대 왕. 46년 재위 동안 몽골의 침입을 겪고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다

재위 대부분을 최충헌·최우·최항 등 최씨 무신 정권 아래에서 보냈다. 1231년 몽골의 1차 침입 뒤 최우가 1232년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고, 박서의 귀주성 전투·김윤후의 처인성·충주성 전투 등 각지에서 항쟁이 이어졌다. 부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려 1236년부터 팔만대장경을 새겼고, 이 무렵 상정고금예문을 금속 활자로 찍었다. 1258년 최씨 정권이 무너지자 태자(원종)를 몽골에 보내 강화를 맺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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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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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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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려 각훈이 고종의 명을 받아 삼국 시대 고승들의 전기인 해동고승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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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의 1차 침입 때 박서와 김경손이 귀주성에서 몽골군의 거듭된 공격을 막아 냈다. 고려 조정이 강화를 맺은 뒤 항복을 명령하고서야 성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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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2년강화 천도군주

    최우가 몽골의 간섭에 맞서 장기 항전을 하려고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고려 조정은 1270년까지 39년 동안 강화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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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6년 – 1251년팔만대장경 조판군주

    몽골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물리치기를 바라며 강화도에 대장도감을 두고 16년 동안 대장경판 8만여 장을 새겼다. 지금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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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침입기에 대장도감에서 우리 땅의 약재로 급한 병을 다스리는 처방을 모은 향약구급방을 펴냈다. 지금 전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 의서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최우1249년

    최충헌의 아들 (뒤에 최이로 이름을 바꿈). 정방·서방을 두고 삼별초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1232년 강화로 도읍을 옮겼다

  • 각훈

    고려 고종 때의 승려. 왕명으로 해동고승전을 지었다

  • 박서

    서북면 병마사. 1231년 귀주성에서 몽골군의 공격을 한 달 넘게 막아 냈다

  • 살리타1232년

    몽골의 장수. 1231년과 1232년 고려를 침입했고, 처인성에서 화살에 맞아 죽었다

  • 이규보1168년 – 1241년

    문인. 동명왕편을 지었고, 동국이상국집에 상정고금예문을 금속 활자로 찍었다는 기록과 대장경 각판 군신 기고문을 남겼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역사서의 편찬375년 – 1931년

    서기·국사·신집에서 조선상고사까지 — 왕권의 과시, 유교 사관, 자주 의식, 민족주의 사학으로 이어진 역사 쓰기

  • 인쇄술과 기록 유산751년 – 2011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서 5·18 기록물까지 — 목판·금속 활자 인쇄의 발달과 세계 기록 유산이 된 기록들

  • 강화도기원전 1000년 – 2011년

    고인돌에서 강화도 조약까지 — 고려의 임시 수도에서 개항의 무대까지, 나라가 위기 때마다 기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