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990년 7월 1일
동서독 화폐·경제·사회 통합
다른 이름: 동서독 화폐 통합
서독 마르크가 동독의 법정 화폐가 되었다. 임금과 연금은 1대 1로 바꾸어 주었지만, 경쟁력을 잃은 동독 기업이 무너지며 실업이 크게 늘었다.

Andreas Lippold · CC BY-SA 4.0 · 원본
1990년 5월 18일 두 독일은 국가 조약을 맺어 7월 1일부터 화폐·경제·사회 통합을 시행했다. 동독 마르크 대신 도이치마르크가 쓰였고, 임금·연금·집세는 1대 1, 예금은 나이에 따라 2,000–6,000마르크까지 1대 1, 나머지는 2대 1로 바꾸었다. 동독 사람들이 서쪽으로 떠나는 것을 막으려는 정치적 결정이었다.
서독 상품이 곧 가게를 채웠지만, 실제 가치보다 높은 환율로 동독 기업은 하루아침에 경쟁력을 잃었다. 신탁 관리청이 국영 기업을 민영화·정리하는 동안 실업이 치솟았고, 이후 막대한 통일 비용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