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400년
고구려의 신라 구원
광개토대왕이 5만 군사를 보내 신라에 쳐들어온 왜를 몰아내고 낙동강 하류까지 쫓아갔다. 금관가야는 이때 큰 타격을 입었다.

왜와 가야가 신라를 공격하자 내물 마립간이 고구려에 도움을 청했다. 이후 고구려군이 신라 땅에 머물며 신라 정치에 간섭했다. 경주 호우총에서 나온 "광개토지(대)왕" 글씨가 새겨진 청동 그릇(호우명 그릇)은 두 나라의 이런 관계를 보여 준다.
전기 가야 연맹을 이끌던 금관가야가 무너지면서 가야의 중심은 고령의 대가야로 옮겨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