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464년(세조 10) 종묘 제례에 씀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

다른 이름: 종묘 제례악, 종묘 제례, 보태평, 정대업

종묘에서 왕실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와 그때 연주하는 음악·노래·춤. 세종 때 지은 보태평·정대업을 세조 때 종묘 제례악으로 썼다.

종묘 제례악 — 종묘 정전 앞의 일무와 악대
종묘 제례악 — 종묘 정전 앞의 일무와 악대

by joonghijung at Flickr · CC BY 2.0 · 원본

종묘 제례는 종묘에서 조선 왕실의 조상에게 올리는 나라의 가장 큰 제사였다. 제사의 절차마다 기악·노래(악장)·춤(일무)을 함께 올리는데 이를 종묘 제례악이라 한다. 편종·편경 같은 타악기와 관악기·현악기가 어우러지고, 줄을 맞추어 추는 일무는 붓 모양의 약과 꿩 깃의 적을 든 문무와 나무 칼·창을 든 무무로 나뉜다.

중심 음악인 보태평과 정대업은 세종이 지은 것이다. 보태평은 조상의 문덕을, 정대업은 무공을 기렸다. 처음에는 궁중 잔치에 쓰던 이 음악을 세조가 1464년(세조 10) 종묘 제례에 쓰게 해 오늘에 이른다. 세종은 정간보를 만들어 음의 길이까지 적을 수 있게 했다.

종묘 제례악은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지금의 국가무형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 종묘 제례와 함께 우리나라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지금의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올랐다. 지금도 해마다 5월 첫째 일요일에 종묘 대제가 열린다.

지도에서 보기

1464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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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세조

관련 인물

  • 세종1397년 – 1450년

    창제자 · 조선 제4대 왕.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 기구와 북방 개척을 이끌었다

  • 세조1417년 – 1468년

    군주 · 수양대군.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잡고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았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457년 진관 체제 실시
이후 사건
1466년 직전법 실시

이 사건이 든 테마

  • 무형 유산과 세계 유산기원전 2000년 – 18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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