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26년 6월 10일
6·10 만세 운동
순종의 장례일에 학생들이 격문을 뿌리고 만세 시위를 벌였다.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이 손잡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일보(본 자료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퍼왔으나, 이 사진의 원출처는 1926년 6월 12일자 신문에 보도된거 재인용.) · Public domain · 원본
1926년 4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이 세상을 떠나자, 조선 공산당과 천도교 계열이 장례일(인산일)에 맞춰 대규모 시위를 계획했으나 미리 드러났다. 조선 학생 과학 연구회 등 학생들이 6월 10일 장례 행렬이 지나는 서울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만세를 불렀다.
3·1 운동처럼 크게 번지지는 못했지만, 학생이 독립운동의 주체로 떠오르고 민족 유일당 운동이 일어나 신간회를 결성하는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