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성전 건축
다른 이름: 솔로몬 성전, 제1성전, 예루살렘 성전
종교 경전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 「열왕기 상권」이 전하는 이야기다. 솔로몬이 티로스 왕 히람의 도움으로 레바논 백향목을 들여와 예루살렘에 야훼의 성전을 7년에 걸쳐 지었다고 한다.

Phillip Medhurst · CC BY-SA 4.0 · 원본
구약 성경 「열왕기 상권」 5–8장이 전하는 이야기다.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은 아버지가 바라던 성전을 짓기로 하고, 페니키아 티로스의 왕 히람과 약속을 맺었다. 히람은 레바논의 백향목과 잣나무를 뗏목으로 엮어 바다로 보내고 솜씨 좋은 장인을 딸려 보냈으며, 솔로몬은 그 값으로 해마다 밀과 기름을 보냈다고 한다.
성전은 모리아산에 7년에 걸쳐 지어졌고, 가장 안쪽의 지성소에는 모세의 십계명 돌판을 담은 언약궤를 모셨다고 성경은 적는다. 이 성전은 기원전 586년 신바빌로니아가 예루살렘을 무너뜨릴 때 불탔고, 페르시아 때 다시 지은 성전(제2성전)은 70년 로마에 무너져 지금은 서쪽 벽(통곡의 벽)만 남았다.
솔로몬의 성전 자체는 아직 고고학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성전 터인 성전산은 오늘날 이슬람의 바위의 돔이 서 있는 성지라 발굴할 수 없다. 다만 성경이 묘사한 세 칸 구조의 신전은 같은 시대 시리아의 아인다라 신전 등에서 비슷한 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