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 여왕의 방문
다른 이름: 시바 여왕의 방문, 케브라 나가스트
종교 경전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 「열왕기 상권」이 전하는 이야기다. 남쪽 스바의 여왕이 향료와 금을 싣고 와 어려운 질문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는 이 만남에서 왕조가 나왔다고 전한다.

Sir Edward John Poynter (1836 - 1919) – creator Details on Google Art Project · Public domain · 원본
구약 성경 「열왕기 상권」 10장이 전하는 이야기다. 솔로몬의 이름을 들은 스바의 여왕이 낙타에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을 싣고 예루살렘에 와서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했다. 솔로몬이 모두 대답하고 궁궐과 성전을 보여 주자, 여왕은 「소문이 절반도 되지 않았다」며 감탄하고 선물을 주고받은 뒤 돌아갔다고 한다.
스바는 아라비아 남쪽, 오늘의 예멘에 있던 사바 왕국으로 본다. 유향과 몰약을 북쪽으로 실어 나르는 「향료의 길」로 부유했고, 마리브의 큰 댐 유적이 남아 있다. 다만 사바의 비문은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나와 솔로몬 때와는 시대가 맞지 않고, 여왕의 이름도 성경에는 없다.
이 짧은 이야기는 뒤에 크게 자랐다. 14세기 에티오피아의 『케브라 나가스트(왕들의 영광)』는 여왕 마케다가 솔로몬의 아들 메넬리크 1세를 낳았고, 그가 언약궤를 에티오피아로 옮겼다고 적는다. 1270년에 선 에티오피아의 솔로몬 왕조는 그 핏줄을 내세워 1974년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까지 이어졌다. 『꾸란』에도 빌키스라는 이름으로 같은 여왕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