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676년 2월(음력)

의상의 부석사 창건

당에서 화엄종을 배워 온 의상이 왕명을 받아 영주에 부석사를 세웠다. 부석사는 신라 화엄종의 중심이 되었다.

부석사 무량수전 — 의상이 676년 세운 영주 부석사의 본전 (건물은 고려 때)
부석사 무량수전 — 의상이 676년 세운 영주 부석사의 본전 (건물은 고려 때)

Bernard Gagnon · CC0 · 원본

의상은 661년 당에 건너가 지엄에게 화엄을 배우고 670년 무렵 돌아왔다. 그는 화엄일승법계도를 지어 "하나가 곧 모두이고 모두가 곧 하나(일즉다 다즉일)"라는 화엄 사상을 정리했다. 모든 것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는 이 사상은 통일 뒤 신라 사회의 통합과 전제 왕권을 뒷받침했다고 풀이된다.

의상은 현세에서 고난을 구해 준다는 관음 신앙도 폈고, 신분을 가리지 않고 제자를 받아들였다. 부석사·낙산사 등 이른바 화엄 10찰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화엄종을 퍼뜨렸다.

지도에서 보기

67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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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신라 — 문무왕
관련 장소
영주 부석사

관련 인물

  • 의상625년 – 702년

    주도자 · 신라의 승려. 당에서 화엄종을 배워 와 부석사를 세웠다. 화엄일승법계도를 짓고 관음 신앙을 폈다

  • 문무왕626년 – 681년

    군주 · 신라 제30대 왕.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을 몰아내 삼국 통일을 이루었다. 동해 대왕암에 묻혔다고 전한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670년 나당전쟁과 삼국 통일
이후 사건
681년 김흠돌의 난

이 사건이 든 테마

  • 무형 유산과 세계 유산기원전 2000년 – 1850년

    고인돌에서 남한산성까지 유네스코 세계 유산, 종묘 제례악에서 씨름까지 인류 무형 문화유산 — 어느 시대에서 왔고 언제 등재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