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조제프 시에예스
다른 이름: 시에예스, 아베 시에예스
성직자·정치 이론가. 「제3 신분이란 무엇인가」로 혁명의 문을 열었고, 1799년 나폴레옹과 브뤼메르 쿠데타를 꾸몄다
1748년 남프랑스 프레쥐스에서 태어나 성직자가 되었고, 샤르트르 교구의 총대리를 지냈다. 1789년 1월 소책자 「제3 신분이란 무엇인가」에서 「모든 것. 지금까지 무엇이었나? 아무것도. 무엇을 바라는가? 무언가가 되기를」이라고 써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파리의 제3 신분 대표로 뽑혀 6월 17일 국민 의회 선포를 제안했고, 헌법 논의를 이끌었다. 공포 정치 동안 몸을 낮추었고, 「무엇을 했느냐」는 물음에 「살아남았다」고 답했다고 전한다. 1799년 총재가 되어 나폴레옹과 브뤼메르 쿠데타를 꾸며 통령이 되었으나 곧 실권을 잃었다. 왕정복고 때 망명했다가 1830년 돌아와 1836년 파리에서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