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749년 – 1791년

미라보

다른 이름: 미라보 백작, 오노레 가브리엘 리케티

귀족 출신으로 제3 신분 대표가 된 웅변가. 혁명 초 국민 의회를 이끌며 입헌 군주제를 꾀했다

1749년 르비뇽에서 경제학자 미라보 후작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어서 빚과 추문으로 아버지의 요청에 따라 여러 번 갇혔고, 그동안 전제 정치를 비판하는 글을 썼다. 1789년 귀족이면서도 엑상프로방스의 제3 신분 대표로 뽑혔고, 6월 23일 왕의 해산 명령에 「총검의 힘이 아니고는 물러나지 않겠다」고 맞서 혁명 초기의 가장 이름난 웅변가가 되었다. 강한 왕권이 있는 입헌 군주제를 바라 뒤로는 왕실과 비밀리에 연락하며 돈을 받았다. 1791년 4월 2일 병으로 죽어 팡테옹에 처음 묻혔으나, 1792년 튈르리 궁전의 비밀 금고에서 왕실과의 관계가 드러나 1794년 유해가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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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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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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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9년삼부회 소집참여자

    175년 만에 열린 삼부회에서 표결 방식을 두고 신분 사이가 갈라졌고, 제3 신분은 스스로 국민 의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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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장이 닫히자 제3 신분 대표들이 근처 실내 테니스장에 모여, 헌법을 만들 때까지 흩어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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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의회가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지니고 태어난다고 선언하고, 국민 주권과 권력 분립을 내걸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루이 16세1754년 – 1793년

    프랑스 국왕. 혁명 중 처형되었다

  • 에마뉘엘 조제프 시에예스1748년 – 1836년

    성직자·정치 이론가. 「제3 신분이란 무엇인가」로 혁명의 문을 열었고, 1799년 나폴레옹과 브뤼메르 쿠데타를 꾸몄다

  • 자크 네케르1732년 – 1804년

    제네바 출신의 은행가로 루이 16세의 재무 장관. 1789년 7월 그의 해임이 바스티유 습격의 계기가 되었다

  • 막시밀리앵 로베스피에르1758년 – 1794년

    자코뱅파의 지도자. 공안 위원회를 이끌며 공포 정치를 펼쳤으나 1794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처형되었다

  • 라파예트1757년 – 1834년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한 귀족. 혁명 초 파리 국민 방위대 사령관으로 인권 선언 초안을 냈으나, 1792년 나라 밖으로 달아나다 오스트리아군에 붙잡혔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프랑스 혁명1787년 – 1799년

    명사회와 삼부회에서 브뤼메르 18일 쿠데타까지 — 절대 왕정을 무너뜨리고 공화국을 세운 뒤 공포 정치와 반동을 거쳐 나폴레옹에게 이른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