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63년 – 1949년

헐버트

육영 공원의 미국인 교사. 한글 지리 교과서 "사민필지"를 썼고, 고종의 밀사로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 헤이그 특사를 도왔다

1886년 육영 공원의 교사로 와서 영어로 근대 학문을 가르쳤고, 한글로 된 세계 지리 교과서 『사민필지』를 펴냈다. 한글의 우수성을 서양에 알리고 아리랑을 서양 악보로 옮겼다. 1905년 을사늑약 무렵 고종의 친서를 가지고 미국에 가서 도움을 청했고, 1907년 헤이그 특사의 활동을 도왔다. 그해 한국을 떠난 뒤에도 미국에서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으며, 1949년 광복절 행사에 초청받아 왔다가 서울에서 숨져 양화진에 묻혔다.

지도에서 보기

생애의 동선

OpenFreeMap © OpenMapTiles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관련 사건 3건

  1. 1
    1886년 – 1894년육영 공원 설립참여자

    정부가 미국인 교사 헐버트·길모어·벙커를 불러 최초의 근대식 관립 학교인 육영 공원을 세웠다.

  2. 2
    1905년을사늑약외교관

    1905년 11월 17일, 이토 히로부미가 군대로 경운궁을 에워싸고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는 조약을 강요했다. 통감부가 설치되어 내정까지 간섭했다.

  3. 3
    1907년헤이그 특사관련자

    고종이 네덜란드 헤이그의 제2회 만국 평화 회의에 이상설·이준·이위종을 보내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알리려 했다. 일본의 방해와 열강의 외면으로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고종1852년 – 1919년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

  • 이토 히로부미1841년 – 1909년

    일본의 첫 총리대신.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초대 한국 통감이 되었다. 하얼빈역에서 안중근에게 저격당했다

  • 하야시 곤스케1860년 – 1939년

    주한 일본 공사. 한일 의정서·제1차 한일 협약·을사늑약에 일본 쪽으로 서명했다

  • 박제순1858년 – 1916년

    외부대신으로 을사늑약에 서명한 을사오적의 하나

  • 이완용1858년 – 1926년

    을사늑약에 찬성한 을사오적의 하나. 총리대신으로 한일 신협약·기유각서·병합 조약에 서명했다

  • 나철1863년 – 1916년

    을사늑약 뒤 오기호와 을사오적 암살을 꾀했다. 1909년 단군을 받드는 대종교를 열었다

  • 이상설1870년 – 1917년

    헤이그 특사의 정사. 북간도에 서전서숙을 세웠고, 연해주에서 성명회·권업회·대한 광복군 정부를 이끌었다

  • 이준1859년 – 1907년

    헤이그 특사. 회의 참석을 거부당하고 헤이그에서 순국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교육 기관의 변천372년 – 1943년

    태학과 국학, 국자감과 성균관에서 근대 학교와 조선 교육령까지 — 관리를 기르는 관학과 그 빈자리를 채운 사학

  • 서울기원전 18년 – 1988년

    한성 백제에서 6월 민주 항쟁까지 — 한강을 차지한 나라가 이긴 땅, 조선 500년의 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