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1937–1940). 히틀러에 대한 유화 정책을 펴 뮌헨 협정을 맺었으나, 폴란드 침공 뒤 독일에 선전 포고했다
정치가 조지프 체임벌린의 아들이며, 로카르노 조약을 맺은 외무 장관 오스틴 체임벌린의 이복동생이다. 버밍엄 시장을 거쳐 보건 장관·재무 장관으로 주택과 사회 복지 개혁, 대공황기의 보호 관세 도입을 이끌었다. 총리가 되자 독일의 요구를 일부 들어주어 전쟁을 막으려 했고, 뮌헨에서 돌아와 평화를 지켰다고 했다. 히틀러가 약속을 깨자 재무장과 폴란드 보장에 나섰으나, 1940년 노르웨이 작전 실패로 처칠에게 자리를 넘기고 그해 병으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