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07년 – 1877년

박규수

박지원의 손자. 평안도 관찰사로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고, 뒤에 통상 개화를 주장해 개화파의 스승이 되었다

실학자 박지원의 북학 사상을 이었다. 1862년 진주 농민 봉기 때 안핵사로 파견되어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자고 건의했다. 1866년 평양 대동강에 들어와 통상을 요구하며 약탈한 제너럴셔먼호를 관민과 함께 불태웠다. 뒤에 우의정을 지냈고, 강화도 조약 때 일본과의 수교를 주장했다. 사랑방에서 김옥균·박영효·유길준·홍영식 등 젊은 양반에게 개화사상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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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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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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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까지 온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통상을 요구하며 약탈하자,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가 관민과 함께 배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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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0년 – 1879년개화사상의 형성주도자

    박규수·오경석·유홍기 등이 북학파 실학을 잇고 청을 거쳐 들어온 서양 사정을 받아들여, 문호를 열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자는 개화사상을 폈다. 이들에게 배운 김옥균·박영효·유길준 등이 개화파가 되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오경석1831년 – 1879년

    역관. 청을 오가며 "해국도지"·"영환지략" 같은 서양 사정을 다룬 책을 들여와 개화사상의 선구자가 되었다

  • 유홍기1831년

    대치. 중인 의관으로 오경석과 개화사상을 연구하고, 김옥균 등 젊은 개화파를 이끌어 "백의정승"이라 불렸다

  • 김옥균1851년 – 1894년

    급진 개화파.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해 일본으로 망명했고, 상하이에서 암살되었다

  • 박영효1861년 – 1939년

    철종의 사위인 급진 개화파. 김옥균과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2차 갑오개혁 때 김홍집과 연립 내각을 이끌었다

  • 홍영식1855년 – 1884년

    급진 개화파. 우정총국 총판으로,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정변이 실패하자 죽임을 당했다

  • 유길준1856년 – 1914년

    조사 시찰단·보빙사를 따라가 일본·미국에서 공부했다. 서양 견문을 적은 "서유견문"을 쓰고 갑오·을미개혁에 참여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평양기원전 194년 – 2007년

    고조선 왕검성에서 남북 정상 회담까지 — 고구려의 도읍이자 고려의 서경, 대동강 가의 북쪽 중심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