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준
조사 시찰단·보빙사를 따라가 일본·미국에서 공부했다. 서양 견문을 적은 "서유견문"을 쓰고 갑오·을미개혁에 참여했다
1881년 조사 시찰단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건너가 게이오 의숙에서 공부했고, 1883년 보빙사를 따라 미국에 가서 그곳에 남아 공부한 첫 한국인 유학생이 되었다. 갑신정변 뒤 유럽을 거쳐 돌아왔다가 연금되었고, 그동안 서양의 제도와 문물을 소개한 『서유견문』을 써 1895년 펴냈다. 거문도 사건 무렵에는 조선 중립화론을 내놓았다. 갑오개혁 때 군국기무처 회의원으로 개혁에 참여했고, 을미개혁 때 내부대신으로 단발령을 시행했다. 아관 파천 뒤 일본으로 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