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고 다카모리
사쓰마 출신의 메이지 유신 지도자. 정한론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물러났고, 세이난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해 죽었다
사쓰마의 하급 무사 출신으로 삿초 동맹을 맺고 보신 전쟁에서 에도성을 피 흘리지 않고 넘겨받아 메이지 유신의 주역이 되었다. 이와쿠라 사절단이 떠난 사이 정부를 이끌며 스스로 조선에 사절로 가서 개전의 구실을 만들겠다고 했으나(무력으로 조선을 굴복시키자는 정한론), 돌아온 오쿠보 도시미치 등에 막혀 1873년 물러났다. 가고시마에 사학교를 열었고, 1877년 사족들에게 떠밀려 세이난 전쟁을 일으켰다가 시로야마에서 최후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