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력제 (명 신종)
다른 이름: 명 신종, 주익균
명의 황제(재위 1572–1620). 장거정이 죽은 뒤 오래 조정에 나오지 않았고, 임진왜란 파병 등 만력 3대 정벌과 사르후 패전으로 명이 기울었다
다른 이름: 명 신종, 주익균
명의 황제(재위 1572–1620). 장거정이 죽은 뒤 오래 조정에 나오지 않았고, 임진왜란 파병 등 만력 3대 정벌과 사르후 패전으로 명이 기울었다
만력제 초 10년 동안 수보 장거정이 토지를 다시 재고 관리 기강을 세웠으며, 여러 세금과 요역을 하나로 묶어 은으로 내게 하는 일조편법을 1581년 전국에 시행했다.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1601년 베이징에 들어가 「곤여만국전도」와 『천주실의』로 서양의 지리·과학과 천주교를 한문으로 알렸다. 이 책과 지도는 사신을 통해 조선에도 전해져 서학이 되었다.
1619년 누르하치의 후금이 네 길로 쳐들어온 명군과 강홍립의 조선군을 사르후 일대에서 차례로 무찔렀다. 이 싸움으로 명과 후금의 형세가 뒤바뀌었다.
건주 여진의 추장으로 여진을 통합해 1616년 후금을 세운 칸(재위 1616–1626). 팔기제와 만주 문자를 만들고 사르후 전투에서 명을 꺾었다
북로남왜와 은 경제에 흔들린 명이 이자성의 난으로 무너지고, 만주의 청이 강희·옹정·건륭 3대에 가장 넓은 영토와 번영을 이룬 시대 — 일본은 전국 시대의 통일을 거쳐 에도 막부의 막번 체제와 쇄국으로, 조선은 두 차례 전쟁 뒤 통신사와 북학으로 이웃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