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668년 9월(음력)
고구려 멸망
나당 연합군이 평양성을 함락시키고 보장왕이 항복하면서 고구려가 멸망했다.

Methodist Episcopal Church · Public domain · 원본
오랜 전쟁으로 국력이 약해진 데다, 665년 연개소문이 죽은 뒤 아들 남생·남건·남산이 권력을 다투었다. 쫓겨난 남생이 당에 항복해 길잡이가 되었고, 666년 당의 이적이 쳐들어왔다. 신라 문무왕도 군대를 보냈다. 한 달 넘게 에워싸인 평양성이 668년 9월 함락되었다.
당은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두어 고구려 땅을 다스리려 했다. 고구려 유민 일부는 뒤에 발해를 세우는 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