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1271년 – 1295년
마르코 폴로의 원 여행
다른 이름: 동방견문록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가 아버지·삼촌과 함께 원에 와서 쿠빌라이를 섬기며 17년을 머물렀다. 돌아가 남긴 『동방견문록』이 유럽에 동방을 알렸다.

Abraham Cresques, Atlas catalan · Public domain · 원본
마르코 폴로는 1271년 베네치아를 떠나 실크로드를 따라 1275년 무렵 상도에 이르렀고, 쿠빌라이의 신임을 받아 여러 곳을 다녔다고 한다. 1291년 무렵 일 칸국으로 시집가는 공주를 호송하는 배를 타고 바닷길로 떠나 1295년 베네치아로 돌아왔다. 제노바와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감옥에서 루스티첼로에게 구술한 이야기가 『동방견문록(세계의 서술)』이다. 항저우(킨사이)의 번영, 종이돈, 석탄 등을 전해 뒤에 콜럼버스도 이 책을 읽었다. 중국 쪽 기록에 이름이 없어 실제로 중국에 갔는지 의심하는 견해도 있으나, 대체로 사실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