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상
김구와 김규식이 남한만의 단독 선거에 반대해 평양에서 북한 지도자들과 회담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대일보 · Public domain · 원본
유엔 총회는 1947년 11월 인구 비례에 따른 남북한 총선거를 결의하고 유엔 한국 임시 위원단을 보냈다. 소련이 위원단의 북한 출입을 거부하자, 1948년 2월 유엔 소총회는 선거가 가능한 지역에서만 총선거를 하기로 결의했다.
김구는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을 발표해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했다. 1948년 4월 김구·김규식은 평양에 가서 남북 제정당 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와 남북 지도자 회의에 참석해 단독 선거 반대와 외국군 철수를 결의했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남북에 각각 정부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