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산의 십계명
다른 이름: 십계명, 금송아지, 시내산
종교 경전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 「출애굽기」가 전하는 이야기다. 이집트를 떠난 지 셋째 달에 시나이산에 이른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과 계약을 맺고, 모세가 두 돌판에 새긴 십계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사이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구약 성경 「출애굽기」가 전하는 이야기다. 바다를 건넌 이스라엘 사람들은 쓴 물이 나는 마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엘림을 지나 신 광야에 이르렀다. 먹을 것이 없다고 원망하자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고 메추라기가 날아왔으며, 르비딤에서는 바위에서 물이 났다고 한다.
이집트를 떠난 지 셋째 달, 이들은 시나이산 아래에 진을 쳤다. 우레와 번개 속에 산이 연기로 덮이고, 모세가 산에 올라 하나님에게서 두 돌판에 새긴 열 가지 계명을 받았다 —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을 만들지 말라, 안식일을 지키라,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등이다.
모세가 40일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사람들은 아론에게 금으로 송아지 상을 만들게 해 그 앞에서 절했다. 내려와 이를 본 모세는 돌판을 깨뜨렸고, 다시 산에 올라 새 돌판을 받아 왔다고 한다. 시나이산은 전통적으로 시나이반도 남쪽의 제벨 무사로 보지만, 아라비아 북서부의 제벨 엘라우즈 등 다른 후보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