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성경의 연대

열 가지 재앙과 유월절

다른 이름: 열 재앙, 이집트의 재앙, 유월절

종교 경전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 「출애굽기」가 전하는 이야기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내라는 말을 파라오가 거듭 거절하자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이 내렸고, 마지막 재앙에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만 넘어갔다고 한다(유월절).

이집트에 내린 재앙들 — 『금 하가다』, 14세기 카탈루냐
이집트에 내린 재앙들 — 『금 하가다』, 14세기 카탈루냐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구약 성경 「출애굽기」가 전하는 이야기다.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을 전했지만, 파라오는 오히려 일을 더 무겁게 시켰다. 그러자 이집트에 재앙이 잇달아 내렸다고 한다 — 나일강의 물이 피로 변하고, 개구리·이·파리가 땅을 덮고, 가축이 돌림병으로 죽고,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종기가 나고, 우박과 메뚜기 떼가 밭을 휩쓸고, 사흘 동안 어둠이 땅을 덮었다.

열째 재앙은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의 죽음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누룩 없는 빵과 함께 서둘러 먹었다. 재앙이 피를 바른 집은 넘어갔다고 해서 이날을 유월절(넘어간 날)이라 부른다. 맏아들을 잃은 파라오는 마침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떠나라고 했다.

유대교는 지금도 해마다 유월절에 이 밤을 기린다. 재앙들을 나일강의 적조나 화산 폭발 같은 자연 현상으로 풀어 보려는 시도도 있지만, 이집트 기록에는 나오지 않는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125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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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이집트 신왕국
관련 장소
피람세스 (라암셋)

관련 인물

  • 모세

    핵심 인물 · 구약 성경이 전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예언자.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 시나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다고 한다. 성경 밖의 기록에는 나오지 않는다

  • 아론

    참여자 · 구약 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형. 말이 서툰 모세를 대신해 파라오 앞에서 말했고, 이스라엘의 첫 대제사장이 되었다. 호르산에서 죽었다고 한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기원전 1250년 시나이산의 십계명
이후 사건
기원전 1250년 홍해를 건넘

이 사건이 든 테마

  • 출애굽기원전 1279년 – 기원전 1208년

    노예살이와 떨기나무, 열 가지 재앙과 갈라진 바다, 시나이산의 십계명과 광야 40년, 느보산의 모세까지 — 구약 성경이 전하는 출애굽 이야기를 지도 위에서 따라가며, 람세스 2세의 도읍과 「이스라엘」이 처음 나오는 메르넵타 석비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