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년 웅진에서 금강 하류의 넓은 평야와 바닷길을 낀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기고, 부여를 잇는다는 뜻을 담아 국호를 바꾸었다. 중앙에 22부의 관청을 두고 수도를 5부, 지방을 5방으로 나누었다. 중국 남조의 양과 교류하며 불교를 일으켰고, 인도에서 돌아온 겸익이 율종을 폈으며, 552년 노리사치계를 보내 왜에 불상과 경전을 전했다. 551년 신라와 함께 한강 하류를 되찾았으나 553년 신라에 빼앗기자, 이듬해 가야·왜와 함께 관산성을 치러 가다 김무력이 이끈 신라군의 매복에 걸려 죽었다.
- Volta
- 성왕
생애의 동선
관련 사건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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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이 도읍을 넓은 평야와 금강을 낀 사비(부여)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꾸었다.
- 2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이 함께 고구려를 쳐 백제는 한강 하류 6군, 신라는 상류 10군을 차지했다.
- 3
성왕이 노리사치계를 보내 왜에 불상과 경전을 전했다. 백제 문화는 일본 아스카 문화의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 4
진흥왕이 백제가 되찾은 한강 하류를 빼앗고 신주를 설치했다. 120년 이어진 나제 동맹이 깨졌다.
- 5
성왕이 가야·왜와 함께 신라 관산성을 쳤으나, 신라 복병의 기습으로 전사했다. 백제군 3만여 명이 죽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
-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 부여기원전 2000년 – 1376년
송국리 마을에서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까지 — 백제 문화가 꽃피고 무너진 금강 가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