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대전
다른 이름: 적벽대전, 적벽 전투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이 장강의 적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조조의 대군을 불로 무찔렀다. 조조의 천하 통일이 막히고 셋으로 나뉜 형세가 굳어졌다.

Ddayzzz · CC BY-SA 4.0 · 원본
208년 형주를 손에 넣은 조조는 장강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왔다. 손권은 주유에게 군사를 주어 유비와 함께 맞서게 했다. 주유의 장수 황개가 거짓으로 항복하며 불붙인 배를 조조의 함대로 몰아넣었고, 조조군은 불과 전염병에 크게 꺾여 북으로 물러났다. 이후 유비는 형주 남부와 익주를 얻었고, 위·촉·오 세 세력이 맞서는 형세가 굳어졌다. 싸움터는 후베이성 츠비시가 통설이지만 다른 곳이라는 설도 있다. 『삼국지연의』의 제갈량이 동남풍을 빌리는 장면 등은 소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