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446년 9월(음력)

훈민정음 반포

다른 이름: 한글 창제

세종이 백성을 위해 만든 새 글자 훈민정음을 세상에 알렸다.

훈민정음 해례본 첫 장 — 1446년 (영인본)
훈민정음 해례본 첫 장 — 1446년 (영인본)

Government of Joseon · Public domain · 원본

세종은 1443년 12월 훈민정음 28자를 만들고, 1446년 9월 해설서 "훈민정음"(해례본)과 함께 반포했다. 서문에서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백성이 쉽게 익혀 날마다 쓰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해례는 정인지·성삼문·신숙주 등 집현전 학자들이 썼다.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ㄱ·ㄴ·ㅁ·ㅅ·ㅇ을 만들고 획을 더했으며, 모음은 하늘(·)·땅(ㅡ)·사람(ㅣ)을 본떠 만들었다. 1444년 최만리 등은 중국을 섬기는 도리에 어긋난다며 반대 상소를 올렸다.

세종은 "용비어천가"와 "석보상절"·"월인천강지곡"을 훈민정음으로 펴냈고, 하급 관리를 뽑는 시험에 훈민정음을 넣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 되었다. 오늘날의 한글이다.

지도에서 보기

144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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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 — 세종

관련 인물

  • 세종1397년 – 1450년

    창제자 · 조선 제4대 왕. 훈민정음을 만들고 과학 기구와 북방 개척을 이끌었다

  • 정인지1396년 – 1478년

    저자 · 집현전 학자. 훈민정음 해례본의 서문을 쓰고 고려사 편찬을 이끌었다

  • 성삼문1418년 – 1456년

    참여자 · 집현전 학사. 단종 복위를 꾀하다 처형된 사육신의 한 사람

  • 신숙주1417년 – 1475년

    참여자 · 집현전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를 도왔다. 일본에 다녀와 해동제국기를 지었고, 세조 때 영의정에 올랐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444년 세종의 공법 실시
이후 사건
1447년 안견의 몽유도원도

관련 작품

각색한 작품(영화·드라마·소설)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든 테마

  • 인쇄술과 기록 유산751년 – 2011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서 5·18 기록물까지 — 목판·금속 활자 인쇄의 발달과 세계 기록 유산이 된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