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771년 12월 14일(음력)
성덕 대왕 신종 완성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을 기려 만들기 시작한 큰 종을 혜공왕이 완성했다.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높이 3.66m, 무게 18.9톤으로 우리나라에 남은 가장 큰 종이다. 종 몸통에 무릎 꿇고 향로를 받든 비천상이 있고, 위에는 소리를 맑게 하는 음통(용통)이 있다. 1천여 자의 명문에 종을 만든 뜻과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처음 봉덕사에 걸어 봉덕사종이라고도 하며, 종을 만들 때 아이를 넣었다는 에밀레종 전설이 전한다. 지금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