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간도의 경학사와 신흥 강습소
신민회의 이회영 형제와 이상룡 등이 서간도 삼원보로 옮겨 자치 기관 경학사와 독립군 양성 기관 신흥 강습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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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 피탈 전후 독립운동가들은 장기적인 독립 전쟁을 위해 국외에 독립운동 기지를 세웠다. 1911년 서간도 류허현 삼원보에 경학사를 세워 한인의 농업과 교육을 돌보고, 신흥 강습소를 열어 독립군을 길렀다. 경학사는 부민단·한족회로, 신흥 강습소는 1919년 신흥 무관 학교로 이어져 3,500여 명의 졸업생이 독립군의 중심이 되었다.
북간도에는 용정의 서전서숙·명동 학교와 간민회가, 밀산부에는 한흥동이 있었다. 연해주의 신한촌에서는 권업회와 대한 광복군 정부가, 미주에서는 대한인 국민회(1910)와 박용만의 대조선 국민 군단(1914, 하와이)이, 상하이에서는 동제사(1912)가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