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08년 – 1873년

나폴레옹 3세

다른 이름: 루이 나폴레옹

나폴레옹 1세의 조카 루이 나폴레옹. 1848년 대통령에 뽑힌 뒤 쿠데타로 제2 제정을 열어 황제(1852–1870)가 되었으나,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물러났다

나폴레옹 1세의 조카로, 두 번 쿠데타를 꾀하다 실패했으나 1848년 2월 혁명 뒤 나폴레옹의 이름에 힘입어 대통령에 뽑혔다. 1851년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듬해 국민 투표로 황제가 되었다(제2 제정). 오스만의 파리 개조와 철도·산업 진흥을 폈고, 크림 전쟁과 이탈리아 통일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의 치세에 프랑스는 1866년 조선을 침공해 병인양요를 일으켰다. 1870년 스당에서 포로가 되어 제정이 무너졌고 영국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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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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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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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8년프랑스 2월 혁명관련자

    선거권 확대를 요구한 파리 시민과 노동자가 7월 왕정을 무너뜨리고 제2 공화정을 세웠다. 남성 보통 선거가 실시되었고, 혁명은 유럽 전역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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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3년 – 1856년크림 전쟁군주

    남쪽으로 세력을 넓히려던 러시아가 오스만 제국과 싸우자 영국·프랑스·사르데냐가 오스만 편에 섰다. 러시아는 세바스토폴을 잃고 져서 남하 정책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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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9년 – 1870년이탈리아의 통일관련자

    사르데냐 왕국의 카보우르가 외교와 전쟁으로 북·중부를, 가리발디가 남부를 통합해 1861년 이탈리아 왕국이 섰다. 1866년 베네치아, 1870년 로마를 합쳐 통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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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마르크의 프로이센이 프랑스를 무찌르고 1871년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에서 독일 제국 수립을 선포했다. 프랑스는 알자스·로렌을 잃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루이 필리프1773년 – 1850년

    7월 혁명으로 즉위한 프랑스의 "시민 왕"(1830–1848). 부유한 시민층에 기댄 7월 왕정을 폈으나 1848년 2월 혁명으로 물러났다

  • 알렉산드르 2세1818년 – 1881년

    러시아 황제(1855–1881). 크림 전쟁에서 진 뒤 농노 해방령을 내리는 등 위로부터의 개혁을 폈으나, 혁명가들에게 암살되었다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년 – 1910년

    영국의 간호사. 크림 전쟁의 야전 병원에서 위생을 개혁해 부상병의 사망률을 낮추고, 근대 간호학과 간호 교육의 기틀을 놓았다

  • 카밀로 카보우르1810년 – 1861년

    사르데냐 왕국의 총리. 근대화 정책과 외교로 이탈리아 통일을 이끌고, 1861년 이탈리아 왕국의 첫 총리가 되었다

  • 주세페 가리발디1807년 – 1882년

    이탈리아의 군인·혁명가. 1860년 "붉은 셔츠단" 천인대를 이끌고 시칠리아와 나폴리를 점령해 사르데냐 왕에게 바쳤다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1820년 – 1878년

    사르데냐 왕(1849–1861)이자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첫 왕(1861–1878)

  • 주세페 마치니1805년 – 1872년

    이탈리아의 혁명가. 청년 이탈리아당을 만들어 이탈리아를 하나의 공화국으로 통일하자고 외쳤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1815년 – 1898년

    프로이센의 총리(1862–1890)이자 독일 제국의 첫 재상(1871–1890). "철혈 정책"으로 세 번의 전쟁을 거쳐 독일을 통일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시민 혁명과 국민 국가1776년 – 1871년

    미국 독립 선언에서 독일 제국 수립까지 — 자유주의와 민족주의가 유럽·아메리카의 낡은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 국가를 세운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