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
고려 제16대 왕. 윤관을 보내 동북 9성을 쌓았고, 국학에 7재를 두어 관학을 일으켰다
1107년 윤관에게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을 치게 해 동북 9성을 쌓았으나, 여진이 거듭 돌려 달라고 하고 지키기도 어려워 1109년 돌려주었다. 사학에 밀린 관학을 살리려 국학에 7재라는 전문 강좌를 두고, 장학 재단인 양현고를 설치했으며, 궁중에 청연각·보문각을 두어 학문을 장려했다. 백성의 질병을 돌보는 혜민국과 구제도감도 두었다.
고려 제16대 왕. 윤관을 보내 동북 9성을 쌓았고, 국학에 7재를 두어 관학을 일으켰다
1107년 윤관에게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을 치게 해 동북 9성을 쌓았으나, 여진이 거듭 돌려 달라고 하고 지키기도 어려워 1109년 돌려주었다. 사학에 밀린 관학을 살리려 국학에 7재라는 전문 강좌를 두고, 장학 재단인 양현고를 설치했으며, 궁중에 청연각·보문각을 두어 학문을 장려했다. 백성의 질병을 돌보는 혜민국과 구제도감도 두었다.
고려는 의창·상평창으로 곡식을 빌려주고 곡식값을 고르게 했으며, 제위보·동서 대비원·혜민국을 두어 가난한 사람과 병자를 구했다.
문하시중에서 물러난 최충이 9재 학당을 열자 사학 12도가 번성했다. 관학이 위축되자 숙종·예종·인종이 관학을 다시 일으켰다.
윤관이 별무반 17만을 이끌고 여진을 몰아낸 뒤 동북 지방에 9성을 쌓았다. 여진이 거듭 돌려 달라고 하고 지키기 어려워 1년여 만에 돌려주었다.
고려는 하늘과 별에 복을 비는 도교 제사인 초제를 자주 지냈고, 예종은 도교 사원인 복원궁을 세웠다.
문치주의의 송이 요·서하·금에 세폐를 주며 강남 개발과 성리학을 꽃피우고, 원을 몰아낸 명이 황제 독재와 해금·조공 체제로 동아시아 질서를 다시 짠 시대 — 일본은 가마쿠라·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정권을 거쳐 전국 시대로, 한반도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태학과 국학, 국자감과 성균관에서 근대 학교와 조선 교육령까지 — 관리를 기르는 관학과 그 빈자리를 채운 사학
송악의 호족 왕건에서 개성 공단까지 — 500년 고려의 도읍 개경, 송상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