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960년 – 997년

성종

고려 제6대 왕.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받아들여 유교 정치와 중앙·지방 제도를 갖추었다

중앙에 2성 6부를 두고 중추원·삼사, 고려만의 기구인 도병마사·식목도감을 갖추었다. 983년 12목을 두어 처음으로 지방관을 보내고, 호족을 향리로 편입했다. 992년 개경에 국자감을 세우고 12목에 경학박사·의학박사를 보냈으며, 의창·상평창을 두고 996년 철전 건원중보를 만들었다. 연등회·팔관회를 줄였고, 993년 거란의 1차 침입은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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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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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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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는 의창·상평창으로 곡식을 빌려주고 곡식값을 고르게 했으며, 제위보·동서 대비원·혜민국을 두어 가난한 사람과 병자를 구했다.

  2. 성종이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받아들여 2성 6부의 중앙 제도와 12목을 갖추고, 국자감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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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로가 성종에게 앞선 다섯 왕의 정치를 평가한 글(5조 정적평)과 함께, 유교 정치의 방향을 담은 시무 28조를 올렸다.

  4. 993년 – 1019년거란의 침입군주

    거란(요)이 993년부터 1019년까지 세 차례 고려를 침입했다. 고려는 서희의 외교와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이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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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란의 1차 침입 때 서희가 적장 소손녕과 담판해 군대를 물리고,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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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5년 – 1018년2군 6위와 주현군·주진군군주

    고려는 중앙군으로 2군 6위를, 지방군으로 5도의 주현군과 양계의 주진군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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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종 때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나라가 만든 금속 화폐인 철전 건원중보를 만들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최승로927년 – 989년

    신라 6두품 출신의 유학자. 성종에게 시무 28조를 올려 유교 정치의 틀을 세웠다

  • 현종992년 – 1031년

    고려 제8대 왕. 거란의 2·3차 침입을 겪고 나주까지 피란했다. 초조대장경을 새기기 시작했다

  • 서희942년 – 998년

    거란의 1차 침입 때 소손녕과 담판해 강동 6주를 얻어 낸 외교가

  • 광종925년 – 975년

    고려 제4대 왕. 노비안검법·과거제를 실시하고 칭제건원해 왕권을 굳혔다

  • 예종1079년 – 1122년

    고려 제16대 왕. 윤관을 보내 동북 9성을 쌓았고, 국학에 7재를 두어 관학을 일으켰다

  • 양규1011년

    흥화진을 지킨 장수. 거란의 2차 침입 때 물러나는 거란군을 쳐서 포로 3만여 명을 구했으나 전사했다

  • 강감찬948년 – 1031년

    거란의 3차 침입 때 상원수로 귀주대첩을 이끌었다. 이후 개경에 나성을 쌓자고 건의했다

  • 요 성종971년 – 1031년

    거란(요)의 황제.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1010년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에 쳐들어왔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송·명과 일본의 무사 정권960년 – 1500년

    문치주의의 송이 요·서하·금에 세폐를 주며 강남 개발과 성리학을 꽃피우고, 원을 몰아낸 명이 황제 독재와 해금·조공 체제로 동아시아 질서를 다시 짠 시대 — 일본은 가마쿠라·무로마치 막부의 무사 정권을 거쳐 전국 시대로, 한반도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 화폐의 역사996년 – 1905년

    건원중보에서 화폐 정리 사업까지 — 쌀과 베의 경제에 동전이 자리 잡기까지, 그리고 화폐 주권을 잃기까지

  • 중앙 통치 기구의 변천250년 – 1899년

    제가 회의·화백 회의에서 의정부·비변사, 군국기무처까지 — 귀족의 합의와 왕권 사이에서 중앙 기구가 어떻게 바뀌었나

  • 지방 행정 제도의 변천250년 – 1896년

    5부·5방·5주에서 9주 5소경, 5도 양계, 8도를 거쳐 13도까지 — 중앙이 지방을 얼마나 직접 다스리게 되었나

  • 군사 제도의 변천685년 – 1907년

    9서당 10정에서 2군 6위, 5위와 진관, 5군영, 원수부까지 — 전쟁의 위기마다 새로 꾸린 군대

  • 교육 기관의 변천372년 – 1943년

    태학과 국학, 국자감과 성균관에서 근대 학교와 조선 교육령까지 — 관리를 기르는 관학과 그 빈자리를 채운 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