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JPL · Public domain · 원본
에드워드 스톤
미국의 물리학자. 1972년부터 2022년까지 50년 동안 보이저 계획의 책임 과학자였고, 제트 추진 연구소 소장(1991–2001)을 지냈다

NASA/JPL · Public domain · 원본
미국의 물리학자. 1972년부터 2022년까지 50년 동안 보이저 계획의 책임 과학자였고, 제트 추진 연구소 소장(1991–2001)을 지냈다
1977년 미국이 쏘아 올린 무인 탐사선 보이저 1·2호가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을 차례로 지나며 처음으로 가까이 들여다보고, 태양풍이 닿는 끝을 넘어 성간 공간으로 나아갔다.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지구와 교신한다.
1979년 3월 5일 보이저 1호가, 7월 9일 보이저 2호가 목성을 지났다. 위성 이오에서 불을 뿜는 화산을 찾아내, 지구 밖에서 처음으로 살아 있는 화산을 보았다. 목성의 옅은 고리도 처음 찾았다.
1980년 11월 보이저 1호가 토성과 그 위성 타이탄을, 1981년 8월 보이저 2호가 토성을 지났다. 타이탄을 가까이 본 대가로 보이저 1호는 황도면 위로 꺾여 다른 행성에는 가지 못하게 되었다.
1986년 1월 24일 보이저 2호가 사람이 만든 것으로는 처음이자 지금까지 마지막으로 천왕성을 지났다. 위성 열 개와 고리 둘을 새로 찾았다.
1989년 8월 25일 보이저 2호가 해왕성의 북극 위 5천 km 를 지나며 태양계의 마지막 큰 행성을 처음으로 가까이 보았다. 위성 트리톤에서는 얼음 아래에서 뿜어 나오는 간헐천을 찾았다.
2012년 8월 25일 보이저 1호가 태양에서 121AU(180억 km), 사람이 만든 것으로는 처음으로 태양풍이 닿는 끝인 태양권 계면을 넘어 별과 별 사이의 공간에 들어섰다. 보이저 2호는 2018년 11월 5일 뒤를 이었다.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에서 사람이 달에 처음 내린 아폴로 11호, 달 뒤를 돌아 살아 돌아온 아폴로 13호, 바깥 행성을 지나 별과 별 사이로 나아간 보이저호까지 — 지구를 떠난 사람과 탐사선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