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
고려 제24대 왕. 태자 때 쿠빌라이를 만나 강화를 맺었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왔다
1259년 태자로서 몽골에 가서 강화를 청하다 쿠빌라이를 만났고, 고려의 풍속을 지키겠다는 약속(불개토풍)을 받았다. 즉위 뒤 무신 정권을 끝내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오자, 삼별초가 이에 반대해 진도·제주에서 항쟁했다. 관리의 녹봉이 모자라자 1271년 경기 8현의 땅으로 녹과전을 주었다.
고려 제24대 왕. 태자 때 쿠빌라이를 만나 강화를 맺었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왔다
1259년 태자로서 몽골에 가서 강화를 청하다 쿠빌라이를 만났고, 고려의 풍속을 지키겠다는 약속(불개토풍)을 받았다. 즉위 뒤 무신 정권을 끝내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오자, 삼별초가 이에 반대해 진도·제주에서 항쟁했다. 관리의 녹봉이 모자라자 1271년 경기 8현의 땅으로 녹과전을 주었다.
몽골과 강화를 맺은 고려가 무신 정권이 무너지자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도읍을 되돌렸다. 이로써 무신 정권 100년이 끝나고 원 간섭기가 시작되었다.
개경 환도에 반대한 삼별초가 배중손의 지휘로 강화도에서 봉기해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 가며 3년 동안 고려·몽골 연합군에 맞섰다.
전시과가 무너져 관리에게 녹봉을 주기 어려워지자, 원종이 경기 8현의 땅을 관리에게 녹과전으로 나누어 주었다.
녹읍에서 직전법 폐지까지 — 관리에게 준 땅의 권리가 어떻게 줄어들었고, 근대의 토지 소유로 이어졌나
9서당 10정에서 2군 6위, 5위와 진관, 5군영, 원수부까지 — 전쟁의 위기마다 새로 꾸린 군대
송악의 호족 왕건에서 개성 공단까지 — 500년 고려의 도읍 개경, 송상의 도시
고인돌에서 강화도 조약까지 — 고려의 임시 수도에서 개항의 무대까지, 나라가 위기 때마다 기댄 섬
탐라에서 제주로 — 삼별초의 마지막 항전과 원의 목장, 표류와 유배, 그리고 4·3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