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립
임진왜란 초 삼도 순변사로 충주 탄금대에 배수진을 쳤다가 고니시 유키나가의 일본군에 패해 전사한 장수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해 함경도 북쪽 국경에서 이름을 떨쳤고, 1583년 니탕개가 이끈 여진의 침입을 물리쳤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 순변사가 되어 북상하는 일본군을 막으러 나섰다. 조령(새재)의 험한 길목을 버리고 충주 탄금대 앞 들판에 기병을 펼쳐 남한강을 등지고 싸웠으나 크게 졌다. 이 패배로 한양으로 가는 길이 열려 선조가 피란길에 올랐고, 제승방략 체제의 약점이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