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탁
대한매일신보를 베델과 함께 펴냈고, 국채 보상 운동과 신민회를 이끌었다
1904년 영국인 베델과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총무로 일했다. 사장이 영국인이어서 통감부의 검열을 피해 일제의 침략을 날카롭게 비판할 수 있었다. 1907년 신보사에 국채 보상 운동의 중심 기관을 두고 모금을 이끌었으나, 통감부가 그를 보상금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뒤에 무죄). 같은 해 안창호 등과 비밀 결사 신민회를 만들었고, 1911년 105인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뒤에 만주의 정의부에서 활동했고 임시 정부 국무령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