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역사1765년 – 1789년15건

미국 독립 혁명

인지세법에서 워싱턴의 취임까지 — 「대표 없이 과세 없다」던 13개 식민지가 영국과 8년을 싸워 독립하고, 헌법으로 새 공화국의 틀을 세웠다

에마누엘 로이체,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185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에마누엘 로이체,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1851,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Emanuel Leutze · Public domain ·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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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의 사건 15건

  1. 1765년 – 1766년인지세법

    7년 전쟁의 빚을 갚으려 영국 의회가 식민지의 신문·증서·트럼프 카드에까지 인지를 붙이게 하자, 식민지인은 "대표 없이 과세 없다"며 맞섰다.

  2. 보스턴에 머물던 영국군 병사들이 눈덩이와 욕설을 퍼붓는 군중에게 총을 쏘아 다섯 사람이 숨졌다.

  3. 영국이 동인도 회사에 식민지 차 판매 독점권을 주자, 보스턴 주민들이 원주민으로 변장하고 항구에 정박한 배의 차 상자를 바다에 던졌다.

  4. 콩코드의 무기를 빼앗으러 나선 영국군과 민병대가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총을 주고받았다. 미국 독립 전쟁의 첫 싸움이다.

  5. 1775년 – 1783년미국 독립 전쟁

    렉싱턴·콩코드의 충돌로 시작된 13개 식민지와 영국의 전쟁. 프랑스·에스파냐의 도움을 받은 식민지군이 요크타운에서 이겨, 1783년 파리 조약으로 미국의 독립이 인정되었다.

  6. 보스턴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진지를 쌓은 민병대를 영국군이 세 번 공격해 언덕을 빼앗았지만, 1천 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

  7. 영국에서 건너온 토머스 페인이 쉬운 말로 독립을 외친 작은 책을 펴냈다. 그해에만 수만 부가 팔려 독립 여론을 일으켰다.

  8. 뉴욕을 잃고 쫓기던 워싱턴이 성탄절 밤 얼음이 떠다니는 델라웨어강을 건너, 이튿날 아침 트렌턴의 헤센 용병을 기습해 이겼다.

  9.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10. 캐나다에서 허드슨강을 따라 내려오던 버고인의 영국군이 새러토가에서 두 번 싸움에 지고 항복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가 미국과 동맹을 맺었다.

  11. 1777년 – 1778년밸리포지의 겨울

    필라델피아를 영국군에게 내준 대륙군이 밸리포지에서 굶주림과 병을 견디며 겨울을 났고, 프로이센 출신 슈토이벤의 훈련으로 단단한 군대가 되었다.

  12. 프랑스 함대가 체서피크만을 막은 사이 미국·프랑스 연합군이 요크타운의 콘월리스를 둘러쌌고, 영국군 약 8천 명이 항복해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13. 영국이 미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미시시피강 동쪽 오대호 남쪽의 땅을 미국에 넘겼다.

  14. 필라델피아의 제헌 회의가 연방 정부와 삼권 분립을 담은 미국 헌법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쓰이는 가장 오래된 성문 헌법이다.

  15. 선거인단의 만장일치로 뽑힌 조지 워싱턴이 임시 수도 뉴욕의 페더럴 홀 발코니에서 미국의 첫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주요 인물

  • 조지 워싱턴1732년 – 1799년

    대륙군 총사령관, 미국 초대 대통령

  • 새뮤얼 애덤스1722년 – 1803년

    보스턴의 정치가. "자유의 아들들"을 이끌며 영국의 과세에 맞선 독립 혁명의 지도자

  • 존 애덤스1735년 – 1826년

    매사추세츠의 변호사·정치가. 대륙 회의에서 독립을 이끌었고, 파리 조약을 맺었으며, 미국 제2대 대통령(1797–1801)이 되었다

  • 벤저민 프랭클린1706년 – 1790년

    필라델피아의 인쇄업자·과학자·외교관. 독립 선언서와 헌법에 서명했고, 파리에서 프랑스와의 동맹을 맺었다

  • 조지 3세1738년 – 1820년

    영국 국왕 (재위 1760–1820). 그의 치세에 아메리카 13개 식민지가 독립했다

  • 폴 리비어1735년 – 1818년

    보스턴의 은세공인. 1775년 4월 18일 밤 말을 달려 영국군이 온다고 알렸다

  • 라파예트1757년 – 1834년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한 귀족. 혁명 초 파리 국민 방위대 사령관으로 인권 선언 초안을 냈으나, 1792년 나라 밖으로 달아나다 오스트리아군에 붙잡혔다

  • 토머스 페인1737년 – 1809년

    영국에서 건너온 문필가. 『상식』(1776)으로 독립 여론을 일으켰고, 뒤에 『인권』으로 프랑스 혁명을 옹호했다

  • 토머스 제퍼슨1743년 – 1826년

    버지니아의 정치가. 독립 선언서의 초안을 썼고, 미국 제3대 대통령(1801–1809)이 되었다

  • 존 버고인1722년 – 1792년

    영국의 장군·극작가. 1777년 캐나다에서 남쪽으로 내려왔다가 새러토가에서 항복했다

  • 찰스 콘월리스1738년 – 1805년

    영국의 장군. 1781년 요크타운에서 항복했고, 뒤에 인도 총독과 아일랜드 총독을 지냈다